어제 점심후 회사 근처 5층, 스타벅스에 갓었는데 아메리카노가 4500원 헉, 뭐든 무지 비싸고 , 이제 커피도 못사 마시는 형편입니다
정말로 단점많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전개가 빨르고..작가분의 성장에 눈에 띠인다는점이 모든 단점을 뒤엎고.. 책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설이 아닐까 합니다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메카닉물은 애니든 소설이든 무조건 출간 전부터 봤지요. 연재본에서 비문과 오타 맞춤법, 문장력 정말 확 돌 정도였습니다 8권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지요 하지만 '재미'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스토리 끌어 나가는 것 하나는 대단합니다 뒤로 갈수록 주인공의 극적이되 먼치킨 스럽지 않은 주인공의 성장(활약)과정(첨부터 센 것이 아니라 성장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과 대규모 전쟁 액션은 칭찬할만한 부분입니다 성장기의 재미를 중반이후의 사건 전개가 받쳐주지 못하는 글이 많아 뒤로 갈수록 접는 글이 태반인 저인데, 여전히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히려 초반부의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부실하지요. 이제는 허술한 문장력이 박진감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믿고 봅니다. 단순한만큼 이야기 전개는 빠릅니다 겨우 8권에서 그렇게 많은 모험을 한 주인공이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도 나름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더군요 소설 속 세계의 시간이 정지된 상태에서 묘사하는 글이 아니라 문장이 늘어남과 함께 소설 속 세계의 시간도 함께 흘러가는 글로 파악한다면 단조로운 문장이 재미라는 측면에 기여하는 점도 있는 것 같더군요 요즘 딱히 모난 것 없는 문장력을 가지고 치밀하지도 않고 지겹기만 한 환생먼치킨 스토리를 그려나가는 글들을 보다보니, 문장력은 신경끄기로 했습니다 다만 눈에 걸려서 몰입을 방해할 수준이라면, 익숙해 지라고 조언드리고 싶군요 현재 나오는 모든책들중에(완간된거 제외한) 군하와 더불어 다음권이 기대되는 책입니다. 일딴 다른건 다 제외하고 재미있습니다. 나이렘 8권이나왔을때 하프블러드외 2권을 더 같이 빌렸는데 골렘만큼 쑥쑥 읽혀지는 책이 없었습니다. 아니 최근 권적10권도 포함해서 이렇게 잘 읽혀진 책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