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봉괴, 실종 76시간 째로 오늘이, 생사 고비 라고 하네요
이 작품이 말입니다. 조알 연재하시고 아직 남아있습니다. 총연재분량이 64권 분량입니다. 책이 아니고 연재분을 보신 분은 SF불모지 라고 불리는 출판 시장보단 그 어마 어마한 연재 분량을 먼저 생각해내지 않으실까요? 그걸 모니터로 보려니 피로도가 너무 높아져서 못 보죠 책으로 되어있어도 너무 많아 볼까말까한데 음...뭐랄까...읽다보니 몰입도가 점차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많은 양은 다르게 말하면 글이 좀 늘어진다고 볼수도 있겠죠. 크라우프에 대해 상당히 정확하게 보셨네요. 배경이나 인물에 대한 중복 묘사, 그리고 상당히 긴 분량의 시퀀스들이 유사한 것도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데 치명적이었다고 봅니다.찬성표를 안 드릴 수가 없군요 이작품 출판 된것인가요?답변좀... 네 중간에 일부분 ,, 말그대로 요약 출판본을 ..(쿨럭) 앞에 몇 권 출판 됐다가 작가분이 다시 찾아온 것으로 압니다. 회당 20K가 넘는 분량에 총 1000화 가 넘는 대장편.. 처음엔 하도 재미있다는 말을 덜어서 볼려다가도 질려서 못봤는데 그래도 결국 볼 것이 없어서 최후의 선택으로 봤습니다. 한 1주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고나니 그 사이에 다른 소설이 또 올라와서 재미있게 봤죠. 처음 10화정도만 무사히 넘기고 긴 분량에 겁먹지만 안는다면 매우 재미있습니다. 1편당 20~25kb에 총 1048편의 초 장편입니다. 매일 꾸준히 연재를 해서 완결까지 하는데 총 3년이 걸렸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조아라 내에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리던 작품이기도 하죠. 글쓴이인 강병훈님과 아뒤쥔장(6호Tiger)님이 건담 우주 세기 팬이라서 건 담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리얼리티는 잘 세운 작품이죠. (양산형에 질리셨거나 리얼리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읽을만한 작품입니다.) 크라우프를 티거님들에게 부탁해서 한글로 받으니깐 무려 29MB에 달했던 극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